문득 남성기나 여성기를 보기 껄끄러워하는 게 문제란 생각이 들었다.
모든 신체 부위를 평등하게 관찰해야 하는데, 남성기와 여성기에게만은 그러지 못해왔고, 그 결과, 나는 그 부위들과 관계가 어색하다.
이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. 자유롭게 남성기와 여성기를 생각하고, 그릴 수 있어야 진정한 예술적인 성장이란 생각이 들었다.
그래서 구글로 다양한 남성기의 사진을 보고, 그 기관을 숙지했고, 또한 다양한 여성기의 사진을 보고, 그 기관을 숙지했다.
난 이제 보지와 자지의 절친한 친구이다.
